정주고 ‘혜성’ 주최 별나라여행축제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무안한 꿈을 키우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별자리상식 퀴즈풀이에 이어 강철형 회장으로부터 천체망원경 소개와 여름철 별자리인 백조자리(북십자성), 독수리자리(견우성), 거문고자리(직녀성)와 가을철 별자리인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페르세우스자리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이동천문대 아스트로카와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세계를 탐험하고, 이동식 천체투영실인 에어돔에서 인공별자리를 체험하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 색다른 가을밤의 추억을 만끽했다.
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목성의 소용돌이 대적점은 400여년전 갈릴레이가 발견했다”며“자전속도가 지구의 2배인 원심력으로 줄무늬가 나타난다”고 소개했다.
또한“별이 반짝이는 것은 별이 빛을 발할 때 공기가 움직이기 때문이며 달이 밝은 빛을 내는 것은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반사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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