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숍은 6월 8일~10월 25일 동안 정읍북초등학교를 비롯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 다양한 과학체험학습 활동으로 과학적 창의력 신장하고 창의적 탐구 활동을 통해 진취적인 기상과 과학적 탐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학교실’의 각 학교별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과학교실은 연합으로 과학교실 체험학습 및 과학앰버서더 초청강연 등의 행사와 각 학교별 체험 중심의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 학습자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붐을 조성했다.
한편 워크숍은 북초교 구이주 교사를 비롯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운영 포트폴리오와 학습 결과물 전시도 병행, 지도 강사들이 과학교실 운영에 있어 애로점과 향후 과학교실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강사들은 방과 후 시간에 학원을 가는 아동들이 많아 교실운영에 어려웠다고 들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교사들의 연수와 행정적인 지원 등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한 지도 교사들은 “과학 교실 운영은 많은 학생들에게 교과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창의적인 탐구력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정읍 시내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지역에 확대 실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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