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심의회 거쳐 54개 단체 59개 사업 4억5백여만원 규모
시에 따르면 정읍시사회단체보조금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진춘섭부시장)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의회의를 갖고 54개 단체 59개사업에 4억5백여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8%가 늘어난 규모로 당일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소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상정된 단체와 사업에 대한 엄밀한 심의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당일 63개 단체 74개사업 112억5천7백17만5천원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의 타당성과 운영비 지원 및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진춘섭 부시장은 “1단체 1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선정했으며 1사업선정에 있어 단체의 특성 및 공익성과 정합성을 판단하여 지원여부를 심의했고 사업완료 후 명확한 정산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59개 사업의 분야별로는 사회 18개, 문화 11개, 복지 9, 농업5, 노동2, 환경1, 경제1, 교육6, 보훈 9, 역사 1 등 모두 63개 단체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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