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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선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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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선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 변재윤
  • 승인 2006.11.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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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2007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확정
정읍시보건소가 내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비를 확보해 낙후된 보건지(진료)소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보강을 통해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2007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사업비 총 8억4,971만5천원을 확정, 시설개선사업(8억911만5천원)에 신태인보건지소, 태인고천보건진료소, 감곡통석보건진료소 등 3개 보건기관 신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의료장비 보강사업(4천60만원)에 신태인, 입암, 고부, 이평, 태인, 산외, 보건소구강실 7개소가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어서 한층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보건소 건강관리과 김구봉 담당은 “농촌지역의 공공보건 의료기관 시설의 노후화로 새로 신축해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장비기능을 보강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계획을 세웠다”면서 “시민 건강을 유지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한 취지”라고 밝혔다.

보건소가 그간 추진해온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보면 산외.이평.북면.옹동.정우 등 5개 보건지소와 신태인화호. 영원풍월. 감곡유정. 칠보백암. 입암천원 5개 보건진료소를 포함 모두 10개소가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덕천.태인.영원 보건지소와 고부백운. 이평두전. 태인매계. 소성애당 진료소 등 7개소가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의료장비개선 8개소 및 15개 보건지소 원거리통신망 구축도 일궈내고 있다.

이와 관련 전갑성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농특자금 확보에 노력을 하여 현대적인 시설 및 장비 보강으로 관내 주민 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지난해의 경우는 농촌지역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시설 및 장비 현대화사업비 13억5천여만원을 중앙부처와 보건복지부로부터 배정받아 시설 보강 및 확충에 공로가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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