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장은 지난달 30일 관내 소성농협 등 6개소의 금융기관을 순회하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한 자리에서 CCTV 등 방범시설을 추가 설치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완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최근의 은행 강도 발생사례를 들어 중식시간 및 개.폐점 30분이내 취약시간의 예방체계, 경비전담 직원을 지정한 상시 감시체계 강화는 물론,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직원별로 업무를 분담 반복연습을 통한 자위방범체계 구축 등 실제 사건발생시 침착하게 범인 인상착의, 도주시 차량번호와 도주방향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신고하는 요령과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점동 지구대장은 이와 관련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시설보완을 통하여 꾸준히 점검하고 은행 강도 발생시에도 비상벨 등 신속히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하고 연습한다면 금융기관 사고는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