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장소에 따르면 친환경 품질인증, 규격출하보조사업, GAP, 잔류농약검사, 원산지단속, 추곡수매, 농업통계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전 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각자 담당 업무를 활용해 고객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현장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선호와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인증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민원인이 친환경인증신청 전에 전화상으로 인증상담을 받고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 사전심사를 실시함으로 민원인의 사무실 방문을 최대한 줄이고 인증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인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또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제 수매에 ‘친절 봉사를 표어로 삼고 따뜻한 말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농민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정읍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첫째, 고질적인 문제인 농산물의 속박이를 해결하여 정읍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하고 둘째,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제를 도입하여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을 돕고 출하처를 확보함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출장소 직원들은 향후에도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부분을 찾아내어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문의사항이나 의견이 있을시 민원 연락시(☏533-5111) 실시간으로 회신 또는 안내해 주고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처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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