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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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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 변재윤
  • 승인 2006.11.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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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정읍사회복지관, 11일 아동권리 캠페인 실시
월드비전 정읍사회복지관(관장 어호선)이 아동인권 및 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아동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의 주제로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사는 오는 11일(토) 오후 1시 정읍시내 베스킨라빈스 옆에서 월드비전 정읍아동권리위원회원을 비롯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아동권리캠페인(아동권리존중 서명, 인식조사 스티커 붙이기, 인형과 함께 즉석사진 찍기, 구호)과 가두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아동 중심 기관인 월드비전은 지난 55년 동안 전쟁으로 고통당한 어린이들, 신체적, 성적 폭력으로 학대당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해 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힘없는 어린이들의 권익을 앞장서 대변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관으로 국제사회에서 위치를 굳혀나가고 있다.

또한 월드비전은 국내에서도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등록아동을 중심으로 아동권리위원회가 조직되어 교육, 캠페인, 참여활동 등을 통해 아동의 권익을 스스로 찾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루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004년부터 20여명으로 조직된 아동권리위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을 통해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동인권 신장을 위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금번 캠페인을 통해 정읍사회에 아동의 인권과 권리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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