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최씨(완주군.52)와 아내 김씨(47), 어머니 심씨(75), 장모 장씨(71)가 현장에서 숨지고 최씨 딸(27)과 덤프트럭 운전자 전씨(서울,44)가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카니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앞지르기를 시도하다 사고가 났다는 트럭운전사 전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사고자들의 이번 여행은 최씨의 딸이 양가 노모들에게 효도여행을 마련했다가 당한 참변으로 알려지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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