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고 효율적인 교육..정읍시의회 특별연수 실시
이 연수는 오는 제 122회 2차 정례회에 추진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제2회 추경안, 2007년도 예산심사와 각종 시정질문 방법 등에 대비해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행정사무감사 추진과 2007년도부터 새롭게 접목되는 사업별 예산제도에 대한 예산심사방법을 배우기 위해 실시한 것.
정읍시의회의 본 연수에 대해 과거 시행되어 낭비성요인으로 지적됐던 2박3일의 외지호텔에서 교육방법을 지양해 예산 절감을 실현하는 검소성과 효율성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회의 특별연수는 2008년부터 변화되는 사업별 예산제도를 이해하기 위해 행자부 지방예산팀에 근무하는 박민규 담당관을 교수로 초빙, 예산의 기본편성 및 변동사항에 대한 실무적인 차원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주희 지방혁신 인력개발원교수를 함께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시정질문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한 교육과 의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심도 있는 연수가 이뤄졌다.
박진상 의장은 연수와 관련 “5대 의원들은 먼저 솔선수범하여 조용한 가운데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공부하는 의회 상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의원들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나아가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여 정읍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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