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민족통일문예대제전 시상식
평화 번영을 위한 민족통일 전라북도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화) 한양수 민통 중앙협의회의장, 강 광 시장, 박진상 시의회의장, 박성일 도 기획관리실장, 하대식 도의회부의장, 허기채 교육장, 최규섭 민통 전북협의회장과 도내 시 군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통 회원과 수상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사)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한양수)와 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회장 최규섭)가 주최하고 민족통일정읍시협의회(회장 조상중)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제37회 한민족통일문예대제전 중등부에 입상한 진혜진(이리동중 3년)양이 통일부장관상을, 일반부에서 정읍남초등 이미라 교사가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하희영(남초등 5년) 김영옥(김제덕암고 1년)양이 민통중앙협의회 의장상을, 정진아(이리동중) 김민경(고창초) 교사가 민통의장 감사장 수상을 비롯 민통장, 민통중앙의장상, 도지사상, 도의회의장상, 교육감상, 민통 전북협의회장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이뤘다.
이와 함께 이날 대회 참가가 일동은 정일환 정읍시협의회 운영위원의 낭독으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통일역량 배양에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축사에 나선 강 광 시장은 한양수 중앙의장에게 단풍미인쌀을 전달하고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민족통일정읍시협의회 조상중(수성가구백화점 대표 사진) 회장은 1992년 입회해 6,7,8대 사무국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0대 회장으로 맡고 있으며, 통일부장관 표창을 비롯 원광대총장 봉황금상,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총재 표창,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복합의장상 총재표창 등 28회의 수상이 말해주듯 사회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