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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도 아닌데 인터뷰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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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도 아닌데 인터뷰는 무슨…”
  • 정읍시사
  • 승인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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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병씨, 두산경로당에 7년 동안 쌀 40kg지원 선행
7년 동안 경로당에 쌀을 지원하고 있는 선행을 펼치고도 이 같은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끝내 인터뷰를 거절한 겸양지덕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영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정환병(72 남)씨.

이 아파트 정동열 통장과 수성동사무소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정 씨는 부영1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부터 등록된 두산경로당(회장 민영상)에 본인이 직접 농사 진 쌀 40k을 7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두산경로당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감사직을 맡고 있는 정 씨는 지난 9일(목) 이를 소개하려는 본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별 일도 아닌데 무슨 인터뷰를 하느냐”며 끝내 완곡한 거절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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