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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들의 부러움을 사는 경찰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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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들의 부러움을 사는 경찰가족들…
  • 정읍시사
  • 승인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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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부부경찰 2쌍.형제와 남매 경찰 근무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에 사내커플 부부경찰 2쌍과 형제와 남매경찰 등 경찰가족이 근무하고 있어 동료 경찰들의 부러움이 되고 있다.

부부경찰인 입암지구대 손범수 경장과 수사과 전미경 경장, 입암지구대 김양수 경장과 민원실 김정은 순경, 형제경찰인 입암지구대 권오복 경사와 생활안전계 권 일 경사, 남매경찰인 입암지구대 고명희 경사와 중앙지구대 고문석 경위가 그 화제의 주인공.

이중 손범수 전미경 부부 사이에는 3살된 아들(손승혁)을 두고 있으며 현재 부인은 임신 10개월째로 행복하고 건실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사진)

또한 김양수 김정은 부부는 지난 4일 갓 결혼한 새내기 잉꼬부부로 이들은 정읍경찰서내 총각경찰들 사이에서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들 부부경찰은 같은 직장에서 같은 업무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미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권오복 권 일 형제경찰은 애로 사항이 있을 때 서로 상의해주고 같은 심정을 이해 해주는 부분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연로하신 부모가 계시는 곳에 형제가 같이 근무하는 것도 좋은 점이다고 말했다.

고명희 고문석 남매경찰은 동생이 누나보다 계급이 높아 가족끼리 모이면 농담 삼아 장난도 잘하며 경찰 가족으로서 정보교환과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 남매경찰은 또 한명의 경찰이 있는데 그 주인공은 전주지방청 기획계에 근무하는 고후석 경사로 한 집안에서 3명이 경찰에 근무하는 경찰 가족이다.
서남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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