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0 11:16 (목)
2006년도 영재산출물 발표 및 지도논문연구대회 참가
상태바
2006년도 영재산출물 발표 및 지도논문연구대회 참가
  • 정읍시사
  • 승인 2006.1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교육청 영재교육원(교육장 허기채) 지도강사 8명이 전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6년도영재산출물 발표 및 지도논문연구대회에 참가했다.

교육청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금) 오전9시 본 대회에 지도교사와 영재반 학생들이 산출물 및 지도논문대회에서 초등수학 분야 4팀과 초등 과학 분야에 4팀이 참가해 1년간 학습한 결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이 중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호남중과 배영중에서도 각각 산출물(4팀)과 지도논문(3팀)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영재들로 하여금 탐구과제의 수행을 통해 만든 산출물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습득한 영재교육 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 적용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영재교육원 담당 장학사는 이에 대해 “지도강사 8명이 전원 참가하는 열의로 전북 영재교육의 진흥에 기여함은 물론 정읍영재교육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경쟁위주의 대회보다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하는 교사 중심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읍교육청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담당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정읍영재교육발전연구회』를 조직해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영재교육 담당교원 중 2006년도에 실시한 국외연수에 정읍교육청영재교육원 소속 교사(수곡초 이상호, 영원초 김용현)가 선발되어 미국 오리건대에서 심화연수를 받는 기회를 갖게 되는 등 영재교육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허기채 교육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영재교육 담당 교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앞으로 정읍교육청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이 더욱 활발히 진행됨은 물론 영재의 자율연구 능력 및 영재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