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부상 원장 “신속한 입원연계 등 One Stop 의료서비스”
정읍사랑병원(원장 곽부상)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간 진료협력 체제 활성화를 통한 환자편의 제공 및 지역주민 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읍사랑병원은 지난달 25일(수)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동의의료원(원장 이인길.505병상), 서울성심병원(원장 이 송.220병상), 세란병원(원장 이영숙.255병상), 첨단종합병원(원장 최봉남.401병상) 등 전국 16개 병원과 함께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진 것.
이와 관련 곽부상 사랑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전국 100여곳 병원 중 3분의 2이상이 서울에 소재한 병원이고 나머지가 지방 소재 병원이다”면서 “이번 협력병원 협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 많은 부문에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곽 원장은 “서울대병원과의 전해질 질환 등 희귀병과 난치병 환자교류 및 의학지식 학문교류 등 효율적인 진료협력 체제 구축과 함께 신속한 입원연계 등의 One Stop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곽 원장은 “개원 3년째를 맞아 사랑과 친절 봉사의 병원 설립이념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주는 수술전문병원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힘쓰는 의료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읍사랑병원은 2005년 1월 전북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내과.외과.정형외과.소아과.신경정신과.방사선과.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에 16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서 내년 1월초 치매.중풍.암말기환자 등을 위한 24시간 간병인을 갖춘 120병상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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