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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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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 ‘총력’
  • 정읍시사
  • 승인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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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도로설해대책상황실 등 운영
유난히 눈이 많은 정읍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05일 동안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한 도로설해대책상황실을 연계해 운영한다.

설해대책상황실은 평상시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기타시간 재난종합상황실 대행), 강설예보 및 강설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유지되며 5개 반의 도로 제설반도 운영,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량과 도로 및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제설 우선순위를 선정해 출근 및 버스운행전인 새벽에 도로제설작업을 실시, 도로의 결빙과 적설을 사전에 방지 및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초까지 육교 8개소, 고갯길 7개소 등을 포함한 설해위험 예상지구 86개 지구 1천187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적사함 32개소 및 모래주머니 2만2천개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대비, 민관군이 설해재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설해를 예방할 수 있는 도로설해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일시에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는 만큼 내 집 앞, 골목길 등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 범시민 운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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