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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7년 복권기금 규모 전국 1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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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7년 복권기금 규모 전국 1위 예상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6.03.0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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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2015년에 실시한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2017년 전국 17개시도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배분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협의회에서 잠정 추계한 전북도 복권기금 배분액은 올해보다 14억원이 많은 72억원 정도로 향후 확정되는 복권기금 규모에 따라 변동될 소지가 많지만 시도별 배분 순위는 유지될 전망이다.

내년 복권기금은 2014년 복권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전북도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작은목욕탕 조성사업 등 복권기금 취지에 맞게 저소득.소외계층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도는 2017년 확보되는 복권기금과 도비 등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2017년 복권기금 사업 신청서를 자치단체복권협의회와 기획재정부에 3월중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유일한 어린이 전용 문화공간인 전북어린이회관은 1990년 건립돼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와 미흡한 콘텐츠 등으로 시설 개선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그간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어린이들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나 도내 어린이들이 더 이상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전북어린이 창의박물관’을 민선 6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채택하고 기본.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2017년 복권기금이 투입될 경우 안정적 재원 확보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권기금은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35%를 지자체를 포함한 10개 기관에 배분하여 저소득층 등 공익사업에 쓰도록 하고 있고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증액 배분한다.

전북도는 그간 저소득.소외계층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타 시도에 비해 많은 금액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 복권기금 58억원은 저소득층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과 농촌.산간지역 소방시설.장비 확충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도 황철호 예산과장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을 최대한 확보해 도내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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