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은 성실. 고액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가급적 많은 국민이 적은 금액의 세금이라도 부담하는 ‘떳떳한 시민’이 되어 소득 계층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이루는 선진형 납세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책자는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현행 조세제도나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국민이나 납세자들이 궁금해 하거나 알아야 할 주제와 이슈들을 망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책 발간과 관련 ‘납세의식을 떨어뜨리는 세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국민과 납세자들이 세금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세금의 중요성과 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새롭게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총 14편 217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우리가 내는 세금,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와 같이 파트별 주제로 상세한 안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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