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정읍역에 따르면 광장에 농구대를 전북과학대학의 지원으로 설치해 지역 청소년이나 대기 여행객의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는 것.
김흥식 역장은 “역 광장은 시민의 공간으로서 넓은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갈 곳 없어 PC방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체력을 다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정읍역 측은 농구를 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누구나 역 안내실에 비치된 농구공을 사용 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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