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를 통과한 10명(중등 6, 고등 4)이 졸업장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울림야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 등 불가피한 사유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 등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운영되고 있는 야학교.
1984년 개원하여 운영 중 지난 2003년 영산 최영임 여사가 신축, 정읍시에 기부 채납한 것으로 현재 청소년 및 일반인 24명이 주경야독을 하고 있다.
또 개원 이래 현재까지 243명(초등 26, 중등 100, 고등 117)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울림야학교에는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운영비 1천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고 2007년에는 1천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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