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합리적인 가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260명의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과제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의 웰빙 생활건강관리’ ‘공기정화를 위한 실내원예 및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생활제품활용’.
원광대학교 박윤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내원예를 비롯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드는 법 등을 안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다양화되면서 가정생활은 물론 농작업 참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점을 중시해 앞으로도 영농기술 및 생활실천기술을 모두 갖춘 여성농업인 육성에 집중적으로 나서 이들에 대한 능력개발 교육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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