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미래(정일여중 1년, 글짓기 운문), 임정임(서영여고 2년, 글짓기 산문), 안수영(정일여고 1년, 그림), 김현정(정일여중 2년, 그림), 전현호(경기도 남양주시 호평중 3년, 예능부문 피아노), 북면초등학교 난타부(예능부문 난타), 입암중학교(민속부문 농악)가 부문별 대상인 국가청소년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835명의 학생들이 입상, 전북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모두 200여명의 수상 학생들이 참여했고 장려상 및 특선, 입선 등의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에서 상장을 교부했다.

한편 제14회 전국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는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주최, 전민일보사 공동주관으로 지난달 2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