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용 편리하도록 시설 눈길…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유남영 조합장, 이학수 도의원, 김택술·안왕근 시의원, 유영삼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장, 이경진 수성동장, 정읍농협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1호 고객에 대한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유남영 조합장은 “수성지점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성지점의 이전은 영업점 환경 개선을 통한 영업력의 확대와 하나로마트 수성점과 연계하는 고객 접근성이 확보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수성동 546-7번지로 확장 이전한 정읍농협 수성지점은 110평 규모로 종전보다 넓고 쾌적한 시설과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시설을 갖춰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장애를 안고 있는 김영태(45·수성동)씨는 “수성지점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설되었다”는 칭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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