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주민들과 함께 하는 치안구현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중앙지구대 신청사의 준공에 따라 지난달 29일 정일파출소를 개소했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2003년 8월 지구대로 개편이후 관할구역이 넓은 농촌지구대에서 출동지연 등 주민불편 개선 및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6년 5월15일 칠보지구대를 칠보, 산내, 산외 파출소로 전환에 이어 4번째.

한편 당일 개소식에는 지역기관장을 비롯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기만 서장은 “지구대가 파출소로 개편하여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치안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