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에 따르면 해마다 이즈음 수능을 마치고 사회인이 되기 전 고 3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나 통신판매 등을 통해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어학교재, 휴대폰 등을 강매하는 피해 상담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시와 연합회는 12월까지 고3을 대상으로 “당당한 청소년 소비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 지난달 27일 배영고, 29일 정읍고에서 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자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시간 동안 피해예방 및 해결방법 등의 설명을 받은 후 청소년 소비자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본 청소년 소비자교육이 매우 도움이 되었고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대응방법, 주의사항 및 관련 법령에 관한 소비자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이날 교육진행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정읍지부 소비자고발센터 간사 백은경씨가 진행했으며 12월 추가로 교육이나 집단 상담이 필요한 곳은 신청(T. 533-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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