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와 시민들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동참
장애인 재활기금 확보 조성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강 광 시장, 유남영 농협조합장, 최운기 농촌기반공사지사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지체장애인협회 등 각 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의류 판매와 먹거리 장터 등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격려와 성원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정섭 관장은 “각 기관과 시민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어 감사 드린다”면서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소속으로 서구한(40), 송 현(39)씨 2명이 오는 22일부터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9회 아테네 장애인 경기대회에 좌식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 광 시장은 많은 분들이 사랑을 베풀어주고 동참해주어 자랑스럽다”며 “정읍시가 복지사회 대명사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남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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