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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동면 석산개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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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동면 석산개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 정읍시사
  • 승인 2006.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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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천산업개발 2007년부터 2028년 사업시행
용역사 관계자 “마을회관 방문 추가 설명회 예정”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석산개발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6일(수) 오후 2시 사업시행자인 (유)덕천산업개발 관계자, 용역을 맡은 서울 서초구 소재 (주)제일엔지니어링 최상규 환경사업부 이사, 김형근(상산리) 이창열(용호리)씨를 비롯한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옹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상규 이사는 옹동면 상산리 산 205번지 일원 364,220㎡ 중 기허가지 78,195㎡와 신규개발지 286, 025㎡ 석산개발사업에 따른 피해방지와 복구계획, 환경영향 예측 및 저감방안, 대기질, 수질, 폐기물, 소음 진동 등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 이사는 “해발 약 190~320m 계곡부 및 능선부에 위치한 사업지구에는 학술적 문화적 보존가치 지형은 분포하지 않다”며 “국도17호선에서 진입하는 사업지구 3단계 개발과 단계별 복구계획 계획으로 평탄지에 잣나무 소나무 신갈나무 식재, 자연생태복원녹화공법에 의한 법면녹화, 법면은 소나무 잣나무 유목 군식, 배수로 및 산마루측구, 침사지 설치 등을 설명했다.

또한 동식물상 현황과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으로 미세먼지와 CO 등 환경기준에 미치지 않으며, ISC3.0 대기질 예측모델 결과 PM10 예측농도 35.6~39.1, 이산화질소 8~10ppb로
대기질 환경기준치(24시간) 기준치 150에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이사는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소음과 관련 “채석작업시 야간작업을 금지하고 주간작업을 실시하고, 영삼동 마을과 인접한 사업지구 경계면 발파시 3.34kg/delay로 작업하겠다”며 “발파소음과 채석 및 쇄석작업시 장비소음도 환경기준치에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는 교통영향 예측과 관련 군도17호선(상산리-동곡리)과 교차지점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하고 골재차량 적재한 5cm 미만 적재 반출하고, 저감방안으로 골재 및 석재생산시 살수시설 설치, 진출입로 입구에 세륜시설 설치, 살수차량 수시운행 및 운반차량 적재함 덮게 설치, 작업장내에서는 차량속도 20km/h 이내로 제한운행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이사는 사업시행자인 (유)덕천산업개발과 정읍시와 협의를 거쳐 마을회관을 방문해 추기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동면 석산개발사업에는 (유)상두산업, (주)e-조은산업, (주)쌍용산업, (유)덕천산업개발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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