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과 함께 한 샘골사랑 나눔행사 ‘참여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 사진)가 2006년도 덕천4지구 가을착수 재 경지정리사업을 지난달 착공해 경지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내년 5월말 준공 예정인 본 사업은 총사업비 13억8천만원을 투자하며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와 정우면 대산리 일대 총면적 62ha 76필지가 대상이다.
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용수지거 5조 2,570m 20개소, 배수지선 1조 531m 5개소, 배수지거 6조 3,130m 18개소, 농로 2조 1,166m가 사업규모로서 현대화 사업이 완공되면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용수절약 및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최운기 지사장은 “농업진흥지역이면서도 농로협소와 수리시설낙후 등 기계화 영농에 불편을 겪었던 이 지역에 영농편익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로 확 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사 직원들은 지난 4일 오후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제3회 샘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에도 참석해 장애우들의 용기와 희망을 줬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자원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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