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는 지난 19일 오전 9시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감사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주운전 근절 방안으로 “자동차 열쇠 보관 후 회식 참석하기 운동”을 통해 회식 장소 등에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도록 해서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스스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함으로서 자체사고를 예방하는 등 음주운전을 근절시키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한기만 서장은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조직의 위신과 경찰관의 품위를 실추시키는 만큼 음주운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