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 취임 후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 주력 ‘결실’
정읍시가 전북도의 ‘2006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시부 1위를 차지, 우승기를 안게 됐다. 전북도가 각 시군에서 시행한 도로 정비 실적을 종합평가 시상하는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위험지구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효율적 도로정비 사업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의 이 같은 성과는 강 광 시장의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편리한 도시환경에 남다른 열정과 함께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시의 각별한 노력에 따른 결실로 평가된다.
민선 4기 시장으로 취임하며 ‘지역특성을 살린 편안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 건설을 누차 강조해온 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는 물론 수시로 각종 도로정비 현장 등을 둘러보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강조해왔다.
강 시장은 특히 “지난여름 잦은 비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와 노후된 도로 정비는 새로운 도로 확충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통한 지역민 편익증진과 함께 사계절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갖추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올해 21억5천만원의 도로정비 및 유지보수 예산을 확보, 시 관리 국도 2개 노선 7km, 시 관리 지방도 3개 노선 8.5km, 시도 6개 노선 25km, 군도 3개 노선 64km 등 모두 14개 노선 104.5km에 대한 정비 사업을 폈다.
또 시비 19억원을 투입해 국지도 49호선인 내장진입도로의 아스콘 덧씌우기와 차선 도색 등의 사업을 통해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개선된 교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문화 관광도시 정읍’의 이미지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한편 건설과 노영일 도로관리담당(토목 6급)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도로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올 연말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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