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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정읍 자생화 전시회 힐링 축제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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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정읍 자생화 전시회 힐링 축제로 거듭나
  • 김상옥 기자
  • 승인 2016.05.1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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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제12회 정읍 자생화 전시회가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제2청사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3만여명이 관람한 이 행사는 660㎡의 원형전시장에 석부작, 목부작 등 우리꽃 자생화가 540여점이 전시돼 전국 자생화 애호가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작품 특별 전시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토마토, 쌈채소 수확 및 심기 체험, 곡물아트가 무료로 진행됐으며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 운영으로 정읍농특산물 홍보도 병행했다.

부대행사로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부문에서는 ▲대상(양세희/한솔초), ▲최우수상(이유라/한솔초), ▲우수상(이지현,이시현/정우초), ▲장려상(양관혁,노민경,문초연/한솔초)을 수여했다.

‘자생식물교실, 보고 가꾸고 즐기고 먹는 힐링원예’라는 주제로 개최된 원예치료세미나에는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 자생화 전시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전국 최고의 자생화 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정읍시민은 물론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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