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협의회(회장 유성엽)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군산에서 열린 제 16회 전라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에 대해 환영식을 열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귀빈예식장에서 있은 환영식에는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백45명이 참석했다.

정읍시는 이번 대회에서 배구와 합기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족구는 준우승, 축구와 단체줄넘기, 여자줄다리기는 3위, 육상은 종합 4위, 태권도는 은 1개 동 2개를 따냈으며 수영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해 군산, 고창, 무주, 임실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있을 도민체전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정읍시체육협의회는 출범 이후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등 시민 체육증진에 힘써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