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 신바람 나는 건강 노래교실
정읍시 덕천면사무소가 운영 중인 ‘신 바람나는 건강노래교실’이 농한기아 고된 농작업에 시달린 농업인들의 피로회복과 사기진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 면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노래교실은 정읍지역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서 한양수 면장이 면민을 위한 아이템을 기획한 것.
교실은 건전가요 부르기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있도록 하고 있고 주민상호 우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또 내년 2월말까지 약 12주간 운영될 이곳은 현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흥겹게 노래 부르며 즐기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한편 덕천면은 지난 5월부터 미니헬스장도 운영, 현재 76여명이 회원으로 등록,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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