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1조 2개의 수리반을 편성해 신태인읍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이며 연료와 윤활계통 농기계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정읍시는 농가로부터 고장농기계 수리에 대한 신고를 받는 즉시 출동 수리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 겨울철을 앞두고 적기에 손질 보관하도록 함으로써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이 되면서 농기계를 마을공터나 앞마당에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며 “눈비가 맞도록 방치할 경우 산성비나 눈 등으로 농기계 수명에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중점 정비와 손질로 효율적인 기계 이용을 도모하고 농가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관창고 점검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1일 = 정우 △ 12일 = 태인 △ 13일~14일 = 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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