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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공무원, 단풍미인쌀 팔기에 팔 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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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공무원, 단풍미인쌀 팔기에 팔 걷고 나섰다
  • 정읍시사
  • 승인 2006.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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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 “정읍 쌀 1포대라도 파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정읍지역 쌀 1포대라도 더 팔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최근 강 광시장이 ‘세일즈맨 시장’을 자처하며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만들기’ 일환으로 시공무원들과 단풍미인쌀 팔기운동에 팔 걷고 나섰다.

정읍지역 대표적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은 비옥한 정읍지역에서도 옥토로 손꼽히는 고부와 영원, 이평, 신태인, 감곡들녘에서 맑고 깨끗한 물과 넉넉한 햇살, 그리고 농민들의 정성으로 생산되는 최고급 쌀.

정읍시에서는 이 같은 단풍미인쌀을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최고의 품질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135평 규모의 첨단정미시설을 갖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개설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소비자로부터 주문을 받는 즉시 찧어 4시간 이내에 무료로 가정에까지 배달해주고 있어 신선하고 밥맛이 좋아 반응이 매우 좋다.

시에 따르면 개설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현재까지 20kg 기준 4백50여포 2천만원 상당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시는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2만여명의 출향인을 비롯, 소비자들에게, 서한문과 안내문을 발송하고 ‘단풍미인 홍보요원’을 자처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20kg용 20포 팔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한편 단풍미인쌀은 지난해 스포츠 서울이 주최한 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정읍시와 2005년 설립된 정읍시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브랜드 파워 및 판로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정읍 출신의 인기가수 송대관씨가 홍보대사로 자처, 브랜드 알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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