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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조업체 내년 초 체감 경기 위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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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조업체 내년 초 체감 경기 위축 전망
  • 정읍시사
  • 승인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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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를 비롯 도내 상공의들이 내년 1분기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될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4일 정읍상공회의소는 도내 상공회의소와 더불어 전북 16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9로 집계돼 지난 4/3분기 BSI 전망치가 100이하 이후 3분기 내내 하락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전망 이유로는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 및 달러 및 엔화의 가치하락으로 기업들의 수출증가율이 감소하고 부동산 가격급등에 따른 가계 부담증가, 고용사정 악화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부진이 예상되면서 지역기업들의 체감경기도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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