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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청, 수해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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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청, 수해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
  • 정읍시사
  • 승인 200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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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부터 3일 오전까지 정읍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정읍 영원면 수해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요즘 전라북도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 직원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하며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육청 직원 30여명은 영원면 수성마을과 탐립마을을 찾아 농장 쓰레기로 인한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전개하였으며 하천 및 배수로 정비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허기채 교육장도 복구현장에 참가하여 직원 및 농민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지도를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복구 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봉사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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