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처에서 이농현상이 심화돼 농촌학교들의 학생 수가 줄고 있는 현상에 비쳐 이 학교는 지난해 전체 5개 학급 97명에서 올해 6개 학급 100명으로 늘었다.
또 내년 2007년도의 경우 신입생 37명이 입학할 예정이어서 모두 108명으로 증가, 폐교되고 있는 타 학교 사례에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들이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입암중학교가 학생들의 특기 적성에 적합한 ‘소인수 맞춤식 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방과 후 교육활동의 내실화와 4H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주요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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