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활요리 만들기 및 가족 시식회 마련
정읍시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주여성들의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낯선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는다는 방침으로 ‘생활요리 만들기 및 가족 시식회’를 가진 것.
지난 11일 여성문화관 조리실 3층에서 60여명의 이주여성과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관 요리강사인 이승희씨를 초청, 약밥 및 갈비찜 만들기 실습과 함께 시식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의 우리 전통문화와 음식에 대해 알림으로써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대화와 화합의 장을 제공해주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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