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19 01:55 (금)
농업기반공사 시급한 수해복구에 전 직원 구슬땀
상태바
농업기반공사 시급한 수해복구에 전 직원 구슬땀
  • 정읍시사
  • 승인 2005.08.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해피해지역 응급복구로 막바지 물 관리 대비
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송태명)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일간 수해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읍지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곳 전북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정읍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각종 수리시설 190여개소에 32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10여개의 시설물에 대해서 수해피해 합동조사반에 국고지원을 요청했으며 나머지 180여개의 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응급복구를 마무리해 막바지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정읍지사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2일간 전 직원을 동원해 토사로 완전히 매몰되어 있는 정우면 회룡리 소재 서부 7호지선 수로교 300m를 준설했으며, 서부 9호지선 암거 30m를 준설을 하는 등 시급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정읍지사는 이번 수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 관리를 철저히 해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