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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WBA 세계 권투 타이틀 매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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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WBA 세계 권투 타이틀 매치’ 열려
  • 정읍시사
  • 승인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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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여자 WBA 챔피언 김하나 1차 방어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WBA 챔피언인 김하나 선수가 중국의 쳉칭 선수와 오는 16일 오후 3시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1차 방어전을 가졌다.
당일 WBA타이틀 매치외에도 PABA 패더급 타이틀 매치로 한국의 김지훈과 태국의 윈디짐이 맞대결을 펼치고 한국타이틀매치를 비롯한 8개 체급 경기가 개최, 정읍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에게 흥미롭고 역동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1차 방어전을 갖는 챔피언 김하나는 올해 10월 7일 경기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태국의 폰나파 수피나윙을 2회 1분 3초 만에 KO시키고 챔피언에 등극하였으며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재학 중으로 남자 못지않은 파이팅으로 유명한 여성복서이다.

지난 5월 국민체육센터에서 IBEF 챔피언 손초롱 선수가 1차 방어전에 성공하고 국위를 선양하여 기쁨을 안겨준데 이어 이번에 WBA 챔피언 김하나 선수가 1차 방어전을 갖게 됨으로써 정읍은 지방 소도시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타이틀매치를 연이어 개최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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