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타 중심으로 실시된 도시 문화체험 활동은 오전 농촌에 거주하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했으며 오후에는 한옥 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염색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도시 문화 체험활동으로 정서순화와 문화 함양을 도모하고 특수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 사회적응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을 줌으로서 해당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기채 교육장은 이와 관련 “특수학급 학생들이 도시문화체험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특수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화체험 활동에는 재택 및 순회교육학생과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타 순회교사 2명과 특수학급보조원 5명 특수학급교사 20여명 등 27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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