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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공 정읍지사, 맑은물 보존위해 오물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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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공 정읍지사, 맑은물 보존위해 오물제거
  • 정읍시사
  • 승인 2005.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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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면 지선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가져
▲ 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 직원들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다.
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송태명)는 지난 24일 입암면 소재 지선저수지에서 호우로 떠내려온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정읍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비가내리는데도 일부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버리고 간 오물들과 지난번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저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 3톤가량을 수거 하였고 제당의 무성한 잡목도 말끔히 제거했다.

송태명 지사장은 행사에서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27개저수지를 비롯한 관내 모든 수리시설의 수질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철저한 관리를 해야하며 지역민들도 한마음으로 우리환경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간다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다는 공동의식을 가져야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내고향 맑은물 보존하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은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 관내 27개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물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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