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찾아 5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정읍 청심회(회장 허 정·정읍경찰서 정보보안과)가 그 주인공으로서 최근 상동 소재 나눔의 집을 찾아 비누·치약·회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허 정 회장에 따르면 청심회는 지난 2002년부터 생각이 같고 뜻깊은 주변 사람들끼리 만남을 가진 후 2003년 1월부터 정식으로 발족해 현재 21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모임이다.
이날 허 정 회장은 “청심회가 봉사단체는 아니지만 연회비 10%를 이웃돕기기금으로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봉사와 위문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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