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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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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 정읍시사
  • 승인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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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찾아 5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연말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을 펼친 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 청심회(회장 허 정·정읍경찰서 정보보안과)가 그 주인공으로서 최근 상동 소재 나눔의 집을 찾아 비누·치약·회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허 정 회장에 따르면 청심회는 지난 2002년부터 생각이 같고 뜻깊은 주변 사람들끼리 만남을 가진 후 2003년 1월부터 정식으로 발족해 현재 21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모임이다.

이날 허 정 회장은 “청심회가 봉사단체는 아니지만 연회비 10%를 이웃돕기기금으로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봉사와 위문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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