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0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제1회 추경안 대비 1.2% 46억원 증액된 3,957억원정읍시의회(의장 박진상)는 지난 13일(수) 제12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0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에 이어 2006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을 이뤘다.
이날 시가 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제1회 추경 예산대비 1.2%인 46억원이 증액된 3,957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40억원이 증액된 3,455억원이며,특별회계는 6억원이 증액된 502억원이다.
이종철 기획감사실장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추경예산안은 2006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결산 추경으로써, 제1회 추경예산 이후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금을 반영하고 공공요금 등 필수경비 및 예산집행 결과 증감액을 조정, 정리하는 등 결산 위주로 편성했다”는 배경을 밝혔다.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세입으로 세외수입 3억6천8백만원을 감액하고, 지방세 4억2천4백만원, 지방교부세 10억7천7백만원, 재정보전금 1억8천1백만원, 국도비등 보조금 26억8천7백만원 등 총 43억 6천9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또 세출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보육시설 운영비 17억7천6백만원, RT/RFT 창업보육센터 건립 15억원, 태인면사무소 주변 공원조성 6억5천만원, 옥정호 호반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 6억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기반시설조성 등 2억원, 소망의집 신축 1억8천8백만원, 보육시설 아동 간식비 1억4천3백만원, 노인생활시설 운영비 1억3천1백만원 등을 각각 계상했다.
또한 특별교부세 및 시책추진보전금 사업으로는 산외 한우마을 기반시설 정비 4억원, 시설채소 공동육묘장 시설 1억원, 정읍동원노휴제 증축 5천만원, 시기3동 유창아파트 휴게시설 신축 2천1백만원, 정우 천두마을 모정주변 정비 1천만원을 계상했으며, 자체사업으로는 유가인상관련 운수업체 지원 10억 6천만원, 공무원 연금부담금 8억3천9백만원, 주민 생활지원 복지상담실 설치 3억6천8백만원, 공무원 연가보상금 5억3천6백만원 등을 계상했다.
이와 함께 상수도 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2천9백만원이 감액되어 경상경비 등에서 조정했으며, 하수도 특별회계는 금강수계기금 1억8천7백만원의 세입이 감액됨에 따라 신태인 하수종말처리시설 부담금을 감액 편성했다.
의료보호 특별회계는 일반회계 전입금과 도비보조금 2천8백만원의 세입으로 도비보조금 반환금 및 운영비 등에 편성했고, 기반시설사업 특별회계는 연지주공아파트 재개발사업부담금 3억5천2백만원의 세입을 감액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에서조정, 편성했으며 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는 산업단지 공장용지 분양대금 11억2천2백만원의 세입을 예비비에 전액 계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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