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적우․채수택․김병모 회원 공로증서 수상
인권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적우, 채수택, 김병모 회원이 공로증서를 수상했으며, 김진화 지회장에 이어 제17대 지회장으로 박래정씨가 취임했다.
박래정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도 우리 사회는 가진 것이 없다는 이유로, 못 배웠다는 이유로, 힘이 없다는 이유로 소중한 인권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불이익과 피해를 당하는 소외계층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며 “이같은 잘못된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데 우리 회원 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김진화 지회장은 지난 1년동안 회원 증강을 통한 친목의 바탕위에 인권보호와 인간존엄성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특히 폭설피해복구지원금 전달, 인권보호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전북 웅변대회 개최, 서초등학교와 정주고등학교 소년소녀가장 성금 전달 및 급식비 지원, 정읍경찰서 유치장에 대형세탁기 기증 등 각종 사업을 내실있게 전개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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