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정읍지사는 정읍교육청 우측에 자리한 신청사에서 고재응 지사장과 한수균 공단업무이사를 비롯한 강 광 시장, 신청사 시공사관계자, 지역기관장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대지 1.820㎡, 연면적 992㎡에 3층 건물로 1층에는 고객전용 pc가 설치된 고객쉼터 등이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의 충분한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정읍지사의 신축이전으로 그동안 좁은 임차건물 내의 지사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봤었던 지역주민들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받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고재응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회관 건립을 계기로 전 직원이 고객 제일주의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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