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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입종합복지관 증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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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입종합복지관 증축 준공
  • 정읍시사
  • 승인 200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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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준공식 2006년 송년식과 함께 열려
개관 당시 3천여 명이었던 이용자가 최근 9천여 명으로까지 늘어난 정읍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섭)에서 그 수요에 따른 질적.양적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숙원사업 복지관 증축사업이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마무리돼 준공식이 열렸다.

지난 21일 오후 3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김정섭 관장과 강 광 시장, 박진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오청파 정읍시지체장애인협회장, 김호남 정읍시농아인협회장, 유남영 정읍농협장, 김민영 산림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더불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증축된 장애인복지관은 대지 688평, 건평 551평으로 기존건평 409평에 142평이 증축됐으며 모두 5억8천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증축된 공간에는 다목적강당, 심리치료실, 소회의실, 성인운동실, 수 치료실과 식당, 창고 등이 기존 복지관의 공간조정에 따라 보다 넓게 재배치 됐다.

김정섭 관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복지관이 문을 연지 5년여 만에 숙원사업이었던 증축사업이 경사로 등이 제외되는 아쉬움과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불편을 감수하며 준공됐고 기존 공간의 조정도 마무리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한 뒤 복지관이 증축될 수 있도록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관계기관과 시공업체 등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복지관을 이용하며 재활에 노력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한 해를 정리하며 지속적인 친밀한 관계유지 및 신축공간에 대해 알리고 2006년 복지관 사업의 경과를 설명하는 송년식도 준공식과 겸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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