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낮 정읍시내 중심지인 국민은행 정읍지점 정문 앞에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 성탄절 전야인 24일 자정까지 운영했다.
여느 때보다 힘든 경기에 지나가는 시민들의 종종 발걸음도 무거워 보이지만 그래도 빨간 냄비에 손을 내미는 훈훈한 정 나눔의 시민들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78주년을 맞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국적으로 30억원의 모금 목표액을 잡고 전북에서는 7,000만 원 정도의 모금이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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