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할머니는 시각장애인으로 혼자서 생활하다가 올 10월 실족하여 최근까지 흉골 골절로 병원 입원했다가 퇴원한 상태로서 생활이 어렵고 몸조차 회복이 안 된 상태라 방안에 몸져누워 있었던 것.
한기만 서장은 “보호시설 및 독거노인 분들에게는 부모처럼 대하고 자주 찾아가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고 어르신들과 작은 시간이라도 갖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당일 임시로 인근 딸의 거처에 있는 김 모할머니에 대해 지속적으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아 보호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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