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서비스 구축으로 정읍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전북과학대, 농업인들이 정읍 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지난 20일 지역내 농업인, 전북과학대 정보화계열 교수, 농업기술센터가 하나가 되는 정읍농산물 전자상거래 연구회(이하 電商硏)를 발족하고 정우면 대정 녹색정보화마을 장선화(36)씨를 회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농업인들의 경영컨설팅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한 취지.
電商硏은 정읍지역내 농산물 생산농가 중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홈페이지 운영 등 인터넷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고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교육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이정열교수가 주축이 된 전북과학대에서는 홈페이지 구축 및 인터넷활용 관련 토털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1단계로 교육을 통한 실력향상,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개발능력 향상에 나서게 된다.
이어 2단계로 회원 상호간 상거래 운영체결 및 토탈 서비스구축을 통한 상호상거래 서비스체계를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전산연의 출범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통한 농산물 정보의 신속한 파급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관련 지식의 상호 교류는 물론 정읍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활동 등을 통한 홍보효과 극대화 및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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